[정말 오래된 기록과 맛이 있는] 지대방
1982년도에 인스타 감성이 있는 곳이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모든게 다 좋은 공간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방명록' 나보다 더 오래된 사람들이 흔적을 읽으며, 그때나 지금이나 감정은 같구나 그때는 손글씨를 지금은 타이핑을 감성은 음식과 분위기가 섞여 맛으로 기억이 되고, 글은 다시 읽으며, 기록하며 기억이 되는 구나 지대방이 오래 갈 수 있었던건 요즘으로 이야기 하자면, 기록과 기억사이에서 존재하기 때문인 것 같다.
머물고 싶은 카페
2023. 11. 26.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