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심 속 심플한 디자인과
아주 괜찮은 음향 시스템이 눈이 쏙 들어오는
카페를 만났다.
공간에 테이블을 꽉 채우는 욕심이 아닌,
공간에 음악과 여유가 가득하다.
블랙과 화이트가 주는
가장 흔하면서 가장 어려운 인테리어는
음악, 커피, 시그니처 메뉴로 완성 되었다.
카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공간
카페 면적의 1/8을 차지하는 공간
사장님은 음악을 진정 사랑하시는 구나
장사 마치고, 이곳에서 음악 한잔 하시겠구나
직접 만든 스콘은 퍽퍽함 보단, 꽉참이
시그니처 메뉴는 눈부터 호강하고, 입 속엔
행복함을 충전 시켜주었다
10개가 넘지 않는 테이블 수
테이블보다 바닥이 더 많이 보이는 장소
심플하지만, 포인트는 살려둔 센스
자색 고구마 라떼는 원래 이런거구나
'라떼는 그런거 몰랐는데....' 말이야.....
-----
영상작업을 위한 계약서 날인을 이곳에서 했으니
그 결과물은 안보아도, 아트가 되겠어
[골목길에 숨은 아지트같은 핸드드립 카페] YM COFFEE HOUSE (0) | 2022.12.15 |
---|---|
[일본-후쿠오카] 빌딩 숲 작은 카페 / 5Yen Coffee (0) | 2022.12.04 |
[고즈넉하다] 레드블럭인고즈넉(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0) | 2022.10.29 |
[한 잔 하기 좋으네, 커피 혹은 위스키] RATROM (0) | 2022.10.26 |
[건강한 차 한잔] 사랑채 (0) | 202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