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의테이블] 술이 술술술술 - 진빼이

 

신당역과 청구역 사이에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괜찮은 식당과 술집들

이곳은 신당역 서울중앙시장에서 허기를 달래고 2차는 가려는 이들에게 딱인 장소이다.

 

마치 망원, 성수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골목길의 재미가 한가득이다.

2호선과 6호선 사이라, 적당하 시간까지 취하닥 집에 가기도 좋다.

 

내 기준 죄다, 괜찮고, 분위기 좋은 곳이라, 큰 망설임 없이, 빈 테이블을 찾기 어렵겠지만,

빈테이블이 보인다면, 바로 2차를 진행 시켜봐도 좋다.

맛집 탐험가 #성자 님의 리딩으로 우린

위에 언급한 것처럼 중앙시장에서 맛있게 먹고, 2차로 이곳으로 왔다.

(지난 겨울에 방문한 포스팅이니, 참고해주세요.)

 

일식 이자카야 분위기 가득합니다.

주방은 바테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1/3~1/4 정도가 주방겸 바테이블이었어요.

1인 손님이나 2인 손님이 몇 꽤 있었고, 저희같은 4인은 거의 단체 손님 수준이었습니다.

 

 

하이블과 한라산으로 기분 좋게 2차를 시작 합니다.

날은 차갑고, 속은 시원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기본찬으로 나온 녀석인데, 이른은 기억나지 않고,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만 포스팅합니다.

아무래도 계절성이 있기에... 기본반찬은 달라지겠으나,

어떠한 메뉴가 나와도 다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술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메뉴가 바로

맑은 국물인데, 아닐까요?

칼칼한 맛에 점점 취해만 갑니다...

 

 

굴비 구이

명절때는 그렇게 안먹어지더니.....

이자카야에서는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소소하게 한점한점 먹는 맛이 있습니다.

 

 

인기 많았던 감자전,

이건 꼭 시켜드셔 보세요.

쫀득하고, 가벼운 하기에 딱인 메뉴이며, 술안주로도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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