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 오지오커피
복잡한 도심 속 심플한 디자인과 아주 괜찮은 음향 시스템이 눈이 쏙 들어오는 카페를 만났다. 공간에 테이블을 꽉 채우는 욕심이 아닌, 공간에 음악과 여유가 가득하다. 블랙과 화이트가 주는 가장 흔하면서 가장 어려운 인테리어는 음악, 커피, 시그니처 메뉴로 완성 되었다. 카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공간 카페 면적의 1/8을 차지하는 공간 사장님은 음악을 진정 사랑하시는 구나 장사 마치고, 이곳에서 음악 한잔 하시겠구나 직접 만든 스콘은 퍽퍽함 보단, 꽉참이 시그니처 메뉴는 눈부터 호강하고, 입 속엔 행복함을 충전 시켜주었다 10개가 넘지 않는 테이블 수 테이블보다 바닥이 더 많이 보이는 장소 심플하지만, 포인트는 살려둔 센스 자색 고구마 라떼는 원래 이런거구나 '라떼는 그런거 몰랐는데....' 말이야..
머물고 싶은 카페
2022. 11. 29.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