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의테이블] 얼큰 칼칼 뼈다귀 감자탕과 인생을 길게, 장수 막걸리 한잔 - 동원집
함께 먹는 음식이 맛있고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 주는 사람이 고맙고 그 것을 다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성자'는 나의 술 선생님이오 나의 건강 선생님이고 나의 밥 선생님이고 나의 사업 선생님이다. 오늘의 '성자의테이블'은 맛있는 동네에 있는 맛있는 '감자국'과 K-유산균의 선두 '막걸리'와 함께 했다. 감자국과 순대국의 고민부터 하고 입장을 한다 / 머리고기와 접시순대는 기호에 따라, 허기짐에 따라 주문하는 걸로 / '함지성'이라는 중식집 역시 아주 맛있어 보이는데 2층짜리 이 건물의 주인이 누구일지? 갑자기 궁금해 진다. '국'으로 끝나는 메뉴가 조금은 낯설다 대부분 식당에서는 '탕'으로 끝나기에 '국'은 왠지 '집'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백반집에서 나오는 곁들임 음식이니까 / 단순한 몇 ..
기억하고 싶은 식당
2022. 12. 2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