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포차] 정태네실비집
퇴근 후 힐링이라고 해야 할까. 정태네 실비집을 처음 알게 된건.... 김치찌게에 한잔하고 싶다는 동료와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같이 공방에서 나와서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명동에서 대학가 다운 분위기의 포차가있다니... 근데 찾아보니 주변에 대학교(숭의여자대학교)가 있군아 메뉴한 손수 수제로 만든 메뉴판!!! 가게 이름이 정태네.... 고등학교 친구이자 군대 동반입대한 친구가 생각난다. 그 친구 이름도 정태 였는데. / 잘 살고 있는가? 친구여??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대학생 처럼 시끌벅적 떠들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 우리 열심히 회사의 안 좋은 이야기를 하며,,,, 월요일에 스트레스와 독소를 날려 버렸어!! 정말 시원한 생맥주 한잔 이거면. 최고다. 최고야... 여름엔 얼..
기억하고 싶은 식당
2020. 5. 23. 17:14